멀티미디어공학과 이유담, 길도연 학생이 제18회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보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혹은 '보편적 디자인'으로 불리며, 연령, 성별, 국적,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 환경, 앱 서비스, 의상 등 계획/설계를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23년 18회를 맞이한 공모전에서는 대학일반부 338개, 청소부 85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보건 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읏차' 는 재난환경변화에 따른 재해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공하는 전 국민 재난재해자원봉사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봉사 신청과 모집, 교육과 기부, 쇼핑까지 재해를 겪고 극복하면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니버설 관점의 아이디어가 매우 돋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